Next JS의 등장배경

 

Next.js는 SSR(Server Side Rendering)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React의 프레임워크이다. 

 

NextJS가 등장한 이유는 이전 브라우저의 동작방식을 보면 알수있다.

 

과거의 대부분 웹사이트들은 SSR과 MPA(Multi Page Application) 방식으로 동작해왔었다 

 

하지만  페이지 이동 시에 깜빡거리는 현상과 같은 문제들로 인해 사용자 경험이 좋지 못했고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앱과 같은 사용성 측면에서 수요가 커져갔다.

 

이런 시기에 AJAX와 jQuery가 등장했고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사용되면서 클라이언트에서 비동기적으로 JSON 형태의 데이터만을 서버에 요청하고 받아와서 사용자에게 데이터와 함께 웹 페이지를 보여주는 방식이 대세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서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것뿐만 아니라 웹페이지도 렌더링해버리자는 요구도 생겨났고, 이떄 등장한것이 프론트엔드 3대장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인  React, Angular, Vue 이다.

 

이들로 인해 최근까지 CSR(Client Side Rendering)이 가능한 SPA(Single Page Application)의 전성기가 이어져왔다.

 

하지만 이런 CSR + SPA 방식에서도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다음과 같다.

• 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다.
• 자바스크립트 활성화가 필수이다.
• SEO 최적화가 어렵다.
• 보안에 취약하다.
• CDN에 캐시가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과정 속에서 누적되어왔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CSR과 SSR의 장점만을 모은 Vercel의 Next.js가 등장하게 되었다.